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덜로리스 엄브리지 (문단 편집) === 교수로서의 자질 === 어둠의 마법 방어법 교수 이전에 교수로서의 자질 자체가 '''아예 없다.''' 질문을 던지는 학생들을 대놓고 무시하고[* 학생들이 항의를 하자 “질문을 하려면 손을 들어요!” 라고 말하지만 막상 손을 들고 나면 못 본 척 외면하며 지목하지 않는다. 독자들의 혈압을 올리는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차별하는 등의 모습은 교육자로서의 가치가 없는 행동이며, 마찬가지로 뛰어난 교육자와 거리가 먼 스네이프마저 참된 선생으로 보이게 할 정도다. 게다가 호그와트 교수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마법 실력도 수준급이다. 그런데 이 여자는 필리우스 플리트윅이 3초만에 해결한 프레드와 조지의 늪지대 생성 장난감도 해결 못하고 위즐리 형제의 도깨비불 폭죽은 되려 사태를 키웠다. 다른 어둠의 마법 방어법 교수들과 비교해 봐도 답이 나오는데, 3편에서 늑대인간 [[리머스 루핀]]은 실기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실전 감각을 익히게 했고,[* 어둠의 마법과 관련된 실제 생물들을 이용하면서 수업했다. 본인의 실전 감각도 뛰어나서 불사조 기사단 풀타임 멤버로 뛰었을 정도이다. 물론 [[님파도라 통스]]와 결혼한 후 그녀가 임신하자 보호마법에 치중하여 실전 감각이 떨어졌긴 했지만, 늑대인간 최초로 멀린 1급 훈장을 받았을 정도면 실력이 뛰어났다는 말도 된다.] 4편의 [[매드아이 무디]] 역시 철저한 실전주의에 입각해서 정말로 학생들을 잘 가르쳤다.[* 물론 실제로는 무디 본인이 아니라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가 변장한 가짜였지만, 본인의 실수로 들키기 전까지는 그 덤블도어마저 완벽하게 속을 정도였으니 실제 무디가 가르쳤어도 동일했을 게 분명하다.--하지만 아무리 무디라도 네빌 앞에서 크루시아투스를 시연하는 사이코 짓을 보이진 않았을것이다.--] 또 다른 악덕 교사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적어도 자신이 맡은 마법약과 어둠의 마법 방어법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지녔으며, 가르치는 일 자체만큼은 잘 했던[* 슬리데린 학생들만 대놓고 편애하고 타 기숙사 학생들은 함부로 대하는 그가 과연 교육을 잘 했을까 싶겠지만, 작중 그 누구도, 심지어 헤르미온느조차도 스네이프의 이런 태도에 불만을 가지거나 의심스럽다고 했었을 뿐이지 "스네이프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못한다."라는 평가는 '''한 번도 없었다.''' 스네이프에게 당한 게 많은 학생들마저도 마찬가지였는데, 해리가 론 독살미수 사건 때 혼혈왕자가 언급한 위석 때문에 구했다고 말하자 헤르미온느가 그건 스네이프의 수업만 잘 들어도 알 수 있는 거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었다. (물론 이는 전부터 혼혈왕자를 아니꼽게 여겼던 헤르미온느가 혼혈왕자의 공로를 인정하기 싫었던 탓이 크지만.) 이는 무려 1권에서 해리의 첫 마법약 수업 때 언급되는 것이다. 또한 극중 묘사를 보면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처럼 학생들을 압도시키고 조용히 만들 줄 알았다는 듯하다. 본인 성격과 작중 묘사로 봐서는 엘리트적인 태도로 굉장히 깐깐하게 가르친 모양. 당장에 스네이프의 어둠의 마법 방어법 수업도 무언 주문을 비롯한 실전 위주로 교육으로 묘사되는 등 교육능력은 해리에게도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다. 해리는 이때 무언 주문을 배우고 연습한 덕에 어느 정도 기초가 잡혀서 펠릭스 펠리시스 버프를 먹은 무언 마법으로 슬러그혼을 만취하게 해 호크룩스에 대한 정보를 획득했다. 교사라면 태도와 능력이 모두 좋은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마법약이나 어둠의 마법 방어술처럼 실전 감각이 필수인 과목에서는 태도는 좋은데 능력이 없는 쪽보다는 태도는 나빠도 능력이 있는 쪽이 그나마 나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엄브리지는 태도와 능력 모두 개판이었지만.]데다가, 7권에서는 네빌, 지니, 루나가 그리핀도르의 검을 훔치려다 걸리자 잔인한 고문을 받을 것을 피할 수 있도록 해그리드에게 셋을 빼돌려 주기도 하는 등 교사로서 최소한의 개념은 있다.[* 스네이프는 평상시에는 학생들을 괴롭히는 악덕교사지만 적어도 학생들의 안전과 학생들을 보호하는 일에는 최대한 신경을 쓴다. 당장 덤블도어가 자신을 죽이라고 시킬 때 살인에 거부감을 느껴 반발하던 스네이프를 설득한 것은 해리를 보호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즉 교사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덕선이 있다면, 그 선 내에서의 태도는 분명 옹호하기 어려울 만큼 나쁘지만 그 선만큼은 확실히 지킨다. 능력이야 말할 것도 없고 태도도 분명히 엄브리지보다는 낫다. 게다가 이 세 명은 만약 스네이프가 빼돌리지 않았다면 캐로 남매한테 걸려 어둠의 마법 피실험자가 되어야 했다.] [[길더로이 록하트]]는 능력으로 보면 엄브리지 못지않게 무능했지만, 노력을 안 하면서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사기 행각을 벌이거나, 진실을 은폐하려고 해리와 론의 기억을 소거하려 했던 것[* 하필 그때 쓴 지팡이가 신학기 시작일 날 후려치는 버드나무에 시달려 두 동강이 나서 마법이 역발사가 되거나 이상하게 변형되는 등 제 기능을 못하는 론의 지팡이였기에 역으로 자기가 기억 삭제 당했다.] 정도만을 제외한다면 엄브리지 급으로 인성이 글러먹지는 않아 이유 없이 학생들을 차별하거나 학대를 가하지는 않았고, 오블리비아테 주문만큼은 작중 톱이었다.[* 또한 록하트의 교재도 엄브리지와는 달리 꽤 쓸모있었을 것이다. 가로채서 대신 집필한 게 문제였지만, 어쨌든 대단한 마법사들의 실제 업적을 다룬 내용이긴 했으니 말이다. 그 외에도 록하트는 작문에 재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덕분에 퇴직당한 지 한참 지난 5권 시점에서도 [[몰리 위즐리]]가 록하트가 쓴 책에 나온 대로 마법 생물을 쫓아내려고 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록하트 본인도 알고 보면 재능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가 허세에 찌들어 사기극을 벌이는 속물이 아니라 노력으로 재능을 갈고 닦으려는 성품을 가진 사람이었다면 상당히 유능한 교수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나름 결투 클럽이라는 일종의 특별반을 통해 무장 해제 마법~~에 당하는 모습~~을 시범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하다못해 이론 위주로 수업했던[* 이 시점에서의 해리는 1학년이었기 때문에, 이론 위주의 수업은 기초가 안 잡힌 저학년 한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퀴리너스 퀴럴]]도 말을 많이 더듬고 기대 이하기는 해도 무능하다는 묘사는 딱히 없었고 그 와중 트롤을 다루는 재주[* 물론 이 재주를 볼드모트의 부활을 돕는데 쓴 것은 사실이었다.]만큼은 발군이었다. 심지어 여태까지 묘사된 모든 과목을 다 통틀어서 봐도 이렇게나 무능한 교사는 점술 과목의 [[시빌 트릴로니]] 정도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트릴로니는 교직을 맡아야만 할 사정이 있었던 데다가 스네이프나 엄브리지처럼 학생들을 함부로 대하지도 않았으며[* 시도 때도 없이 일부 학생들의 불행한 죽음을 예언하기는 했지만... 적어도 스네이프나 엄브리지처럼 학생들을 못살게 구는 묘사는 없다.] 자신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었지만 사실 예언 능력 자체는 확실히 있었다. 볼드모트에게 학교가 장악당한 7권 시점에 교수직에 부임한 캐로 남매가 실력으로나 인성으로나 엄브리지 수준의 작자들이고 네빌로부터 엄브리지 이상의 막장 교수란 평[* 캐로 남매에 비하면 엄브리지는 순해 보일 수준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악랄함은 엄브리지가 더 위였고, 차이점은 엄브리지는 공개적으로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서 [[코닐리어스 퍼지]] 총리 몰래 해리와 헤르미온느에게 쓰려고 했지만, 캐로 남매는 당시 상황상 눈치를 볼 필요가 없었기에 공개적으로 쓸 수 있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 교수 시절의 엄브리지의 막장 행적도 눈치를 봐서 자제해서 그나마 낫게 나온 결과였다.]을 받았지만, 이들은 애초부터 [[죽음을 먹는 자들]]이다. 죽먹자들과 비견될 만하다는 것 자체가 엄브리지의 악랄함을 반증하는 셈. 학생들에게 실전 수업은 전혀 시키지 않고 책을 읽히며 이론 수업만 하는데, 이 수업은 작중 묘사에 따르면 가장 지루하기로 유명한 [[커스버트 빈스]] 교수의 마법의 역사 시간 만큼이나 지루하다고 한다. [[덤블도어의 군대|오죽했으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정도였고]], 실제로도 해리가 가르치는 게 백만 배나 나았다. 심지어 이론 위주로 가는 것이 당연하다면 당연한 마법의 역사와 달리 위기 시의 [[호신술]] 내지 [[응급처치]]가 포함된, 실전이 생명인 과목을 이따위 식으로 가르친다는 것만 봐도 그 몰상식함은 다른 교수들의 수업과 비교할 수조차 없다. 현실로 따지면 실기가 필수인 음악, 미술, 체육, [[공업고등학교]]의 전공 과목들을 교과서만 갖고 수업하거나, 수학에서 계산하거나 문제를 풀지 않고 기본만 하는 꼴이다. 극단적인 예로 군대에서 훈련을 하지 않고 이론만 배우라고 하는 꼴이다.[* 과한 예시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죽먹자들이 계속 호그와트를 노리는 중이었고 그들의 야심을 번번히 깨는 것은 학생들이었다. 교수진이 깨지면 학생들끼리라도 지켜야 하는데 그걸 훈련하지 말라고 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과 다를 게 없다.] 물론 이런 실전 위주의 과목들에서도 이론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결코 아니지만,[* 실전 위주의 과목들도 이론이 있어야 뒷받침이 가능하다. 실제로도 실기를 중시하는 과목들에서도 실기 공부와 이론 공부를 함께 병행한다.] 이론'만' 가르친다고 해서 될 리가 만무하다. [[요리]] 학원에서 이론만 가르쳐 놓고 실기시험을 보라는 말이나 같으며 [[운전면허]] 학원에서 이론만 가르치고 도로주행실기 없이 면허 시험을 보게 하는 거나 마찬가지. 이런 식으로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이론 공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주장했고, 헤르미온느가 교과서 <방어 마법 이론>을 통째로 외운 뒤 저자의 주장에 반론하자, '''"네 견해는 중요하지 않다."''' 같은 몰지각한 말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해당 책은 [[불쏘시개]]였는지 헤르미온느는 7권에서 책을 정리하던 도중 일말의 고민없이 이 책을 버린다.] 더군다나 해리의 동기인 5학년은 [[표준 마법사 시험|O.W.L.]], 상급생인 6,7학년은 N.E.W.T를 치러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런 자질도 능력도 없는 인간이 수업을 진행했다는 사실 자체도 문제이다. 게다가 빈스 교수와 비교하는 것마저도 빈스에게는 엄청난 실례인 게, 빈스는 수업이 지루해서 미칠 지경일 뿐이지[* 수업이 지루한 이유도 본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유령이 된 이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의 탓도 조금은 있다.], 본인의 전공인 마법의 역사에 대해서는 정사는 물론이고 야사라 할 수 있는 호그와트 설립자 간의 갈등, 비밀의 방의 전설까지 빠삭하게 꿰고 있다. 결정적으로 죽어서도 강의하러 오는 열정적인 사람... 아니 유령을 열정도, 능력도 없는 엄브리지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빈스 교수를 심각하게 모독하는 짓이다.[* 게다가 2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비밀의 방의 전설에 대해 물어보자, '''그 당시 최고의 화젯거리였기 때문에''' 졸던 학생들이 모두 번쩍 깨서 빈스 교수를 바라보는 사건도 있었다. 물론 비밀의 방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도로 수면제 수업으로 돌아갔지만. 정작 빈스 교수는 비밀의 방 이야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황당해 했는데, 일단 자신의 수업에 누군가가 질문을 한데다(평소에 아무도 질문을 안 해서 처음엔 질문을 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다), 그 어느 때보다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이후 비밀의 방이라는 실증적이지 못하고 미신적인 내용에 대해 질문한 것에 대해서 화를 낸다. 기록으로 남아있는 진짜 역사가 아닌, 기록에 없는 신화적인 내용에 관한 질문이었던지라 대답을 해주고도 불쾌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다르게 보면 역사학자로서의 심지가 올곧은 참된 학자라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헤르미온느가 "전설도 역사에 기초해서 만들어지는 것 아닌가요?"라고 학술적인 반론을 펴자 "글쎄요.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군요."라고 학자다운 태도로 받아준다. 어찌 보면 한국 대학교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수업 자체는 재미없는데 질문을 하면 항상 유익한 답변을 내놓고, 따로 학술적인 토론을 해보면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는 교사보다는 학자 타입에 가까운 교수들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라 볼 수 있다.] 첫 시간부터 이런 식으로 책만 읽으라고 시키는 수업이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라는 실전 위주의 과목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당연히 헤르미온느를 비롯한 여러 학생들이 이에 대해 항의를 하는 일이 벌어졌고, 특히 [[파르바티 파틸]]이 한 질문에 엄브리지가 한 대답이 참 가관이다. >파르바티 : 근데 O.W.L.의 어둠의 마법 방어법에는 실기 시험이 있지 않나요? 실제로 반격 마법이나 뭐 그런 걸 할 수 있는지 보여 줘야 하는 줄 알았는데요? >엄브리지 : 이론을 열심히 공부하기만 하면, '''통제된 시험 조건에서 주문을 걸지 못할 이유는 없어요.''' >파르바티 : 미리 연습도 한 번 안 해 보고요? 저희가 시험 볼 때나 처음으로 주문을 사용하게 될 거란 말씀이세요? >엄브리지 : 다시 말하지만, 이론을 열심히 공부하기만 하면... 대략 군대에서 열심히 사격술 책만 주구장창 읽게 시킨 다음 이걸 제대로 했다면 잘 통제된 사격장에서 조심스럽게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론 수업만 시키는 방침은 그 당시 본인과 퍼지가 덤블도어를 견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방침을 따른 것이라[* [[프로파간다]]를 위해 일부러라도 평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학생들=덤블도어의 사람=사병 양성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는 것으로 덤블도어의 힘을 약화시킨다는 현실 세계던 마법 세계던 막장성으로는 최강인 방침이다. ~~마법부에서 근무하는 호그와트 졸업생들은 덤블도어가 보낸 자객인 거네~~] 만약 작정하고 실전 수업을 시켰을 경우에 어땠을지는 알 수 없...지만 행적을 봤을 때 잘 가르쳤을 리는 없다. 일단 엄브리지는 [[프레드 위즐리]]와 [[조지 위즐리]]가 발명한 장난 마법도 제대로 처리 못해 쩔쩔매는데, 플리트윅 같은 교수는 이걸 순식간에 없애는 걸로 봐서 마법 실력 자체도 다른 교수들과 비교해도 수준 자체가 떨어지는 듯 보인다. 대신 고문에 능하고 음험한 성격을 감안하면 의외로 어둠의 마법에는 상당히 조예가 깊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해리가 징계를 받을 때 사용한, 잉크 대신 사용자의 피를 쓰고 손등에 글씨가 새겨지는 [[깃털펜]]은 엄브리지가 직접 만들었다. 그나마 한다는 이론 위주 수업마저도 강의를 하는 게 아니다. 그냥 책을 펴놓고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말은 필요 없을 것이라며 수업 시간 내내 조용히 읽으라고 지시할 뿐, 실질적으로 본인이 하는 건 없다. 항의하는 학생들과 말싸움하는 것만 빼면. 이런 엄브리지의 수업에 질리고 불안감을 느낀 학생들이 [[해리 포터]]를 리더이자 강사로 내세워 조직한 것이 [[덤블도어의 군대]]로,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실전 수업을 하게 된다. 그의 훈련 방식은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교수로 평가되던 [[리머스 루핀]]의 교육방침과 비슷했는데, 그의 수업 방식이 베이스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의 수업방식이 훨씬 나았는데, 해리로부터 훈련을 받은 일부 학생들이 실전에서 많은 활약을 했기 때문이며, 심지어 루나, 지니, 헤르미온느 3명이서 죽먹자 넘버 2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와도 호각을 다툴 수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마법부에서 호그와트를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인물이다 보니 교육자로서의 능력은 없다 못해 마이너스라고 봐도 되는 수준이다. 특히 어둠의 마법 방어법을 맡게 된 것도 퍼지가 교과목을 이용해 덤블도어가 사설 군대를 만들어서 반란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억측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니... 교장이 되고 난 이후에도 호그와트를 통제하고 감시하기만 할 뿐 교육적인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